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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조하나 불타는청춘

 

무용가이자 탤런트 조하나가 불타는 청춘 새친구로 출연이 예고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990년 연극배우로 처음 데뷔한 조하나는 이듬해인 1991년 숙명여대 무용학과 재학 중 KBS 14기 공채탤런트로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이병헌, 손현주, 김정난, 노현희 등이 배우 조하나의 동기입니다.

 

 

조하나가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무려 22년동안 방영된 한국 드라마 사상 최장수 드라마인 '전원일기'를 통해서입니다.

 

 

조하나는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금동이(임호 분)의 아내 이남영 역으로 얼굴을 알리게 되는데요.

 

 

당시 조하나는 '전원일기' '차 좀 빼주세요' 편에서 농협 공판장에 세워뒀던 자신의 트럭 앞에 금동이 트럭을 대놔서 가로막은 것을 계기로 시비가 붙습니다.

이후 돌아오는 길에 트럭이 고장나 멈춰있던 것을 금동이 고쳐주자 이를 계기로 호감을 갖게 되어 '전원일기' '새끼 손가락' 편에서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는데요.

 

 

'MBC 베스트극장', KBS2 주말연속극 '딸부잣집', MBC 월요시트콤 '세 친구', 'KBS 드라마시티' 영화 '낯선 곳 낯선 시간'등에 출연하며 약 8년을 연기자의 길을 걸었지만 운명은 결국 조하나를 무용가의 길로 인도했습니다.

 

 

조하나가 다시 무대로 돌아온 건 2000년 숙명여대 전통대학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면서부터라고 합니다.

지난 2004년에는 '조하나 춤자국'이란 팀을 결성하여 무용가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조하나는 그후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며 무용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현재 조하나는 교단에서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조하나는 지난해 6월 '2018 파다프'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해 최근 근황을 전한 바 있습니다.

 

 

한편, '불타는 청춘'에 한동안 브라운관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던 추억의 여배우 청순 미녀 새친구 등장이 예고되면서 무용가 조하나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할 새 친구가 국내 최장수 TV 드라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이며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와 무용 실력을 뽐냈다고 전해지면서 불타는 청춘 조하나의 새친구 합류가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데요.

 

 

과연 불타는 청춘 순수의 여인이 전원일기 막내며느리 조하나가 맞을 지 순백의 새 친구가 공개될 '불타는 청춘'은 이날 19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사진=웹사이트, 코리아TV, 여성경제신문,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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