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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용 장쯔이 스캔들 주장
배우 정석용이 중화권 톱스타 장쯔이의 과거 스캔들 상대가 자신이라고 주장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임원희와 정석용의 하얼빈 여행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정석용은 2001년 개봉한 안성기·정우성·주진모 주연의 영화 '무사'에 함께 출연했던 당시를 언급하면서 함께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장쯔이에 대해 말문을 열었는데요.
정석용은 "그때 신문에 났다. 장쯔이랑 정 모씨와의 스캔들"이라며 "그 정 모씨가 누구인지 아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리고는 정석용은 "다들 정우성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나였다"고 주장했는데요.
정석용은 "쯔이가 어렸다. 난 항상 쯔이라고 불렀는데 날 좀 좋아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겨줬습니다.
이어 정석용은 장쯔이와의 스캔들을 입증하기 위해 "관심 있으면 주로 좋아하는 남자의 소지품을 갖고 싶어하지 않냐. 그때 내가 머리카락을 길렀는데 내가 머리카락을 묵고 있으면 '고무줄 저 주세요'라고 했다"고 에피소드를 소개했습니다.
또한 정석용은 "웃기도 했는데 그냥 웃어준 게 아니다. 몸에 있는 걸 떼어 달라고 했다"며 "팔찌가 있으면 달라고 하고 그랬다. 잘 살고 있으려나 모르겠다"고 장쯔이와의 추억을 회상했습니다.
정석용은 장쯔이와 연락처는 주고받았냐는 질문에는 "안타깝게도 연락처는 못 받았다"며 "첫 영화기도 하고, 작품에 집중했다. 그 정도다"라고 답했는데요.
숭실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한 배우 정석용은 1998년 연극 '강거루군'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정석용은 드라마와 영화 등으로 활동 무대를 넓혔습니다.
드라마 '나인룸', '용팔이', '뿌리깊은 나무', '제중원', '베토벤 바이러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7년의 밤', '택시운전사', '군함도'와 같은 영화에서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장쯔이는 지난 1996년 영화 '집으로 가는 길'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장쯔이는 영화 '일대종사', '연인', '매란방' 등에 출연했습니다.
장쯔이는 특히 2000년작 '와호장룡'이 아카데미 시상식 4개 부문을 수상하며 전 세계에 얼굴을 알렸는데요.
장쯔이는 러시아워2' '게이샤의 추억' '호스맨' 등 작품으로 할리우드도 경험했습니다.
한편, 장쯔이는 2015년 중국 가수 왕펑과 결혼, 같은 해 12월 미국에서 딸 샤오싱싱을 낳은 바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사진=웹사이트,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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