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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거짓말 논란이유

동민go 2019. 2. 27. 10:49

김정훈 거짓말 논란이유

 

그룹 UN 출신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로부터 피소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김정훈 측은 이틀째 침묵 중입니다.

한 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전날 김정훈과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한 전 여친 A씨가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약정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김정훈의 피소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소장에서 전여친 A씨가 자신이 임신한 후 출산을 놓고 김정훈과 갈등이 깊어졌고 김정훈이 임신중절을 종용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는데요.

 

 

전여친 A씨는 김정훈이 집을 구해주겠다며 임대차보증금 1000만원과 함께 월세 해결 의사를 보였으나 계약금 100만원만 지급한 후 연락을 끊었다는 주장도 함께 덧붙였습니다.

김정훈의 피소 사실이 알려지자 대중들과 팬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임신한 전 여친으로부터의 피소 사실이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는 김정훈이 최근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했기 때문인데요.

 

 

 

김정훈은 최근 시즌을 종영한 TV 조선 '연애의 맛'에서 인천국제공항 아나운서 김진아와 호흡을 맞추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김정훈의 피소 논란으로 '연애의맛'에서 보여준 다정하고 달달한 모습들이 모두 무색해졌는데요.

제작진에게 거짓말과 함께 임신한 여자친구를 숨기고 방송용 데이트를 했다는 가식적인 이미지까지 더해지면서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연애의 맛' 시즌1에서 김정훈은 김진아와 데이트하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며 관계를 발전시켜 나간터라 그 충격은 배가 됐는데요.

김정훈의 피소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진아 또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피소 사실이 알려진 직후 김정훈 측의 소속사는 "어떤 상황인지 본인에게 확인이 되어야 입장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지만 이틀이 지난 아직까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연애의 맛' 측 역시 보도를 접하고 김정훈의 피소사실을 알았다며 '연애의 맛' 출연 전 사전 인터뷰 당시 김정훈은 '연애를 안 한 지 2년이 넘었다'는 말과 함께 그 진정성을 믿고 프로그램 출연을 진행했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1980년생인 김정훈은 2000년 UN으로 데뷔한 이후 방송인과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혀 왔습니다.

서울대 치의학과에 재학중인 엘리트 연예인으로 주목받는 등 모범적이고 지적인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한편, 피소 소식으로 논란의 중심에 있는 김정훈이 이번 거짓말 논란과 관련해 어떠한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사진=김정훈 인스타그램,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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