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율희 동생 8세처남

최민환 율희 동생 8세처남

 

최근 '살림남2'에서 활약중인 최민환과 율희 부부가 늦둥이 동생을 공개하는 가운데, 이들 부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민환과 율희 부부는 지난 5월 아들을 낳고 10월 결혼식을 올리며 아이돌 부부 탄생으로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앞서 최민환은 지난해 5월 9일 팬카페에 글을 올려 율희의 임신과 결혼 소식을 알린 뒤 "아직 많이 어리고 아버지가 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최민환은 "결혼을 결정하고 곧 아빠가 될 준비를 하다 보니 어느 순간 지금까지 봐온 세상과는 많이 달라 보인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이어 최민환은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고 감사할 따름이다. 한 사람의 남편이자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될 지금의 저 또한 새로운 삶의 일부가 되었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민환과 율희 부부는 지난 2017년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는데요.

 

 

이후 율희는 팀을 탈퇴 했고,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당시에는 율희의 혼전임신설을 부인하기도 했지만 결국 두 사람은 결혼과 출산으로 행복한 결실을 맺게된 셈인데요.

두 사람이 결혼에는 골인했지만 1992년생인 최민환은 아직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당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에 "때가 되면 당연히 군 입대를 하겠지만, 아직 FT아일랜드의 군입대와 관련해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전했는데요.

최민환은 2007년 FT아일랜드 정규1집 '치어풀 센시빌리티(Cheerful Sensigility)' 타이틀곡 '사랑앓이'로 데뷔, '바래' '지독하게' '좋겠어'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한국은 물론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민환은 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병행했는데요.

 

 

율희는 지난 2014년 라붐 싱글앨범 '쁘띠 마카롱(PETIT MACARON)'으로 데뷔, 이후 메인 래퍼와 서브 보컬로 활약했으며 남다른 몸매를 자랑하는 등 '청순 베이글녀'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율희의 나이는 1997년생이고 최민환의 나이는 1992년생으로 율희와 최민환의 나이차이는 5세 나이차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날 6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늦둥이 동생 민재를 위해 일일 과외선생님으로 변신한 율희의 모습이 전파를 탑니다.

이날 최민환은 처가의 이사 때문에 처남 민재를 하루 돌봐주기로 했습니다.

 

 

최민환은 초등학교 입학을 맞은 처남의 환심을 사기 위해 책가방은 물론, 장난감까지 이것저것 사주는 등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집에 도착한 최민환은 처남과 장난감을 갖고 신나게 놀아주던 도중 처남 민재의 학습지 숙제를 봐달라는 장모님의 전화를 받게됩니다.

 

 

이에 율희는 동생 민재의 숙제를 봐주기 위해 일일 과외교사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지는데요.

처음 다정다감했던 분위기와는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산만하게 구는 민재 때문에 엄격한 선생님으로 돌변했던 율희는 늦둥이 동생을 직접 키워 자식같은 애정이 있다며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공부를 하던 동생 민재가 갑자기 닭똥 같은 눈물을 쏟으면서 8살 친동생을 울린 이유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데요.

 

 

한편, 율희와 민재의 좌충우돌 과외기가 그려질 '살림남2'는 이날 6일 오후 8시 55분 KBS2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KBS 2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