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오현경 나이 딸 리즈시절

미스코리아 오현경 나이 딸 리즈시절

 

배우 오현경이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여전한 미모를 뽐낸 가운데, 리즈시절 모습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현경은 고등학교 2학년 재학중 CF 모델로 데뷔 이후 1987년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는데요.

오현경은 1989년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1학년 재학 중에 제33회 미스코리아 대회에 '진'으로 선발되면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현경은 "대학교 1학년 때 광고 모델로 활동하다가 화장을 해주던 언니의 추천으로 미스코리아에 출전하게 됐다"며 미스코리아에 나가게 된 계기를 밝혔는데요.

 

 

오현경은 "고현정이 진이 될 줄 알았는데 내가 혜성처럼 나타나 진이 됐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겨줬습니다.

 

 

1989년 당시 오현경의 나이는 스무살로 미스코리아 진 출신다운 우월한 미모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이후 오현경은 1990년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받는 등 연기력까지 겸비한 신예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여전히 뛰어난 연기력과 극강의 동안 외모로 사랑받고 있는 오현경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에서 천지그룹의 골칫덩이 김재희 역으로 호평을 얻었는데요.

현재 오현경의 나이는 1970년생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오현경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미스코리아 리즈시절 영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오현경의 앳된 얼굴이 그대로 드러났고 촌스러워 보이는 사자머리가 웃음을 안겨줬지만 당시 눈부신 미모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하기엔 충분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오현경은 미스코리아 이후 연예계 데뷔와 결혼, 이혼, 그리고 턱 수술 등 온갖 루머와 오해 속에서 남들의 고통의 배가 넘는 심적 부담을 감당했어야 했던 싱글맘으로서의 파란만장한 인생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특히 오현경의 딸 채령 양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주목받았는데요.

사진 속 채령양은 엄마를 빼닮은 우월한 미모와 또래에 비해 큰 키 등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MC들의 감탄을 유발했습니다.

 

 

이날 7일 방송되는 tvN '인생술집'에서 오현경은 전설의 시트콤 '하이킥' 캐스팅 비하인드와 '하이킥' 다시보기 열풍에 딸도 합류했다며 자신의 딸을 언급해 또 다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현경은 미국에서 거주 하던 당시 신문기사를 보고 시트콤을 하고 싶은 마음에 김병욱 감독을 직접 찾아갔다는 비하인드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또한 오현경은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불고 있는 '하이킥' 다시보기 열풍에 합류한 딸을 언급하며 "딸 또래의 아이들 사이에서 드라마 장면을 립싱크해서 패러디를 만드는 게 유행인데, 우리 딸은 아예 나를 출연시켜 조회수를 올리더라"라고 고백해 현장을 폭소케 했는데요.

 

 

한편, 오현경이 직접 출연하게 된 패러디 아닌 패러디 영상은 이날 오후 목요일 11시 tvN 'NEW 인생술집'을 통해 공개됩니다.

이미지출처 : 사진=웹사이트, 인스타그램,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