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고백 연애사

남태현 고백 연애사

 

가수 남태현이 첫사랑을 언급하면서 과거 불거졌던 열애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남태현이 스페셜 MC로, 손담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스캔들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연애설이 났던 남태현과 정려원 그리고 손담비와의 관계를 밝혔는데요.

 

 

남태현은 "지난해 잘생긴 나와 열애설까지 났던 행운의 주인공"이라며 손담비를 소개했습니다.

손담비는 "열애설 이후에 남태현과 한번도 만난 적이 없다. 연락을 안하더라"면서 남태현과의 관계에 대해 "너무 친한 누나, 동생 사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남태현과의 열애설 당시 공개된 영상에 대해선 "장난으로 이루어진 에피소드"라고 해명했습니다.

 

 

남태현과 손담비는 지난 2017년 10월 한 애플리케이션 계정을 통해 얼굴을 맞대고 껴안는 등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열애설에 휩싸였는데요.

당시 남태현과 손담비의 열애설은 남태현이 배우 정려원과 불과 몇 개월 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어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정려원과 손담비가 연예계에서 유명한 절친이기 때문이였는데요.

 

 

남태현과 정려원은 2016년 2월께부터 영화, 음악, 고양이 등 비슷한 사진을 올리면서 팬들 사이에서 의혹의 시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해 10월 한 매체가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3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해 약 1년간 사귀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정려원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는데요.

 

 

이후 이듬해 1월 남태현이 잠시 올렸다가 삭제한 사진에 실반지가 여러 개 끼워진 의문의 손이 함께 찍혔는데 이는 정려원의 반지와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열애설이 재점화 됐습니다.

 

 

또 2017년 6월 남태현이 정려원의 영화 촬영장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또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당시 정려원 소속사 측은 "손담비를 비롯해 여러 지인들이 함께 방문한 것"이라며 또다시 부인했는데요.

 

 

그러다 같은 해 10월 정려원의 절친인 손담비와 남태현의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당시 남태현은 동영상 더빙 앱 '콰이' 계정에 손담비와 함께 찍은 영상 여러 개를 올렸습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고 얼굴을 가까이 대는 등 다정한 모습이었고, 영상이 퍼지면서 열애설로 이어졌는데요.

 

 

이에 손담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이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고 남태현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충분히 오해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죄송하다"라는 글을 올리며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남태현이 절친 사이인 정려원과 손담비와 차례로 열애설에 휩싸이자 '삼각관계'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걸로 알려졌는데요.

 

 

남태현의 설명대로 정려원과 손담비는 연예계에서 유명한 절친 사이로 정려원은 지난해 9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는 등 손담비와 여전한 우정을 자랑한 바 있습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입맞춤'에서 남태현은 2차 파트너로 매칭된 소유와 LP바에서 스무살 때 만났던 첫사랑이 떠오른다고 감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지난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한 남태현은 2016년 11월 건강 문제를 이유로 팀에서 탈퇴했습니다.

 

 

이후 2017년 5월 록밴드 사우스클럽의 보컬로 앨범 '허그 미'를 발매하며 록밴드로 전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사진=웹사이트, 인스타그램, MBC에브리원, M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