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아버지 김홍택교수

로이킴 아버지 김홍택교수 대한토목학회회장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진 승리의 카톡방에 가수 정준영 외에도 다수의 연예인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로이킴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로이킴의 아버지 교수 김홍택 교수가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로이킴은 지난 2015년 9월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연예계 금수저 집안 6위에 올랐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로이킴은 국내 굴지의 주류 회사 대표의 아들로 명단에 이름이 선정됐습니다.

로이킴의 아버지 김홍택 교수는 막걸리 업계를 선도하는 S 주류 회사 대표로 기업을 이끌기 전 홍익대 공과대학에서 교수로 재임한 바 있는데요.

 

 

로이킴은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교수직 그만두시고 회장직을 맡고 있다"라며 아버지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로이킴의 아버지 김홍택 교수는 최근 제50대 대한토목학회 회장에 공식 취임한 바 있는데요.

가수의 꿈을 품은 로이킴은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유학 중 Mnet '슈퍼스타K'에 지원해 우승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로이킴은 우승 후 부친을 설득해 가수의 길을 걷게 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특히 로이킴은 과거 방송된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는 공부를 했어도 성공했을 반전 스펙 공부의神 영광의 1위에 선정돼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로이킴은 Mnet '슈퍼스타K'를 통해 가수로 데뷔한 케이스로 데뷔 전부터 조지타운대학교에 재학중이었는데요.

 

 

이에 로이킴은 방학 때만 한국에 들어와 가수로 활동하며 학교 생활에 집중하는 등 현재 마지막 학기만 남겨둔 상황이라고 합니다.

2012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 우승자로 데뷔한 로이킴은 이후 '봄봄봄' 등을 발표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로이킴은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최연소 가왕에 등극하기도 했으며 tvN '아버지와 나',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편, 로이킴과 정준영은 Mnet '슈퍼스타K'에 함께 출연해 연예계 절친이 된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슈퍼스타K(슈스케)' 모임 멤버이기도 한데요.

 

 

로이킴은 정준영과 MBC '나 혼자 산다' 정준영 편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정준영은 친구들과 결혼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로이킴은 "정준영이 제일 먼저 할 것 같다", "이런 사람이 제일 먼저 결혼한다"는 발언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이에 로이킴이 "이런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고 묻자 정준영은 "한 여자만 바라보는 사람"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11일 방송된 SBS '8시뉴스'에 따르면 정준영은 지난 2015년과 2016년 친구들과의 카톡 대화방에 여성들과의 관계를 자랑하면서 몰래 찍은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SBS 측은 약 10개월 분량의 카카오톡 내용을 확보했고, 불법 촬영 피해 여성만 10명 이상이라고 밝히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사진=인스타그램, KBS Joy, tvN, M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