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아내 집공개

유세윤 아내 집공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유세윤이 최근 아내를 공개한 이유를 언급하면서 러브스토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세윤과 유세윤의 아내는 2003년 동네의 한 클럽에서 인연이 닿아 2009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과거 tvN '명단공개2015'에서는 유세윤의 프러포즈를 이색 프러포즈 6위로 선정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는 유세윤이 "'오늘은 내가 결혼하자고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평소보다 긴장해 술을 많이 마셔 만취 상태로 여자친구 집을 찾았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유세윤은 "여자친구가 집에서 자고 있을 때 들어가서 아무 것도 안 입고 벌거벗은 상태로 아무 것도 가진 것 없는 자신을 사랑해줄 수 있겠냐고 했다"고 말한 프러포즈 전말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는데요.

 

 

 

지난 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유세윤의 집을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유세윤은 아내 황경희 씨와 아들 유민하 군을 공개했는데요.

 

 

유세윤은 아내를 소개하며 "친한 누나다. 내가 아는 44살 중에 제일 아름다운 여자"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 유세윤의 집도 공개됐는데요.

 

 

이승기는 파란색이 많은 집안 인테리어에 "유독 파란색을 좋아하시는 거냐"고 묻자 이같은 집은 유세윤의 아내가 인테리어를 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유세윤의 집 거실에는 파란색의 독특한 장농도 있었는데요.

이곳엔 유세윤의 추억이 담긴 각종 테이프와 앨범이 자리했습니다.

 

 

안방은 모던하고 깔끔했으며 유세윤의 아내 황경희 씨의 흑백사진이 걸려 시선을 모았습니다.

이에 대해 유세윤은 "사실 놀리려고 찍은 거다. 중학교 졸업앨범인데 흑백이라 웃기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겨줬습니다.

 

 

2004년 '개그콘서트'로 데뷔한 유세윤은 예능, 그룹 UV, 광고회사 쿠드비, 유튜브 채널 '유세유니 대단해'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편, 1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유세윤은 '예술가 병'과 우울했던 과거를 청산했다고 고백했습니다.

특히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유부남 유세윤'의 모습을 스스럼없이 보여주며 주목받았는데요.

 

 

유세윤은 최근 방송에서 아내를 공개한 이유와 붕어빵 아들의 이야기까지 술술 풀어내며 자상한 면모로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유부남 토크'로 새롭게 거듭난 유세윤의 모습은 이날 13일 오후 11시 10분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사진=웹사이트, tvN, SBS,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