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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5천만원 기부미담 이민정 집안

 

배우 김영철이 이병헌의 5천만원 기부 미담을 공개하면서 그의 아내 배우 이민정의 남다른 '로열 패밀리' 집안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방송된 tvN '명단 공개'에서는 이병헌 아내 이민정의 집안에 대해 다뤘습니다.

당시 방송에 따르면 이민정의 친할아버지는 부장판사 출신이고 아버지는 광고회사 간부를 지낸 것으로 알려져 부러움을 자아냈는데요.

 

 

뿐만 아니라 이민정의 외할아버지는 서울대 교수를 지낸 故 박노수 화백이며, 이모들은 미술계의 큰 손들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겨줬습니다.

 

 

이민정의 외할아버지 박노수화백의 2남4녀 중 한 명이 이민정의 어머니 박진화씨로 피아노를 전공했는데요.

 

 

또한 이병헌 아내 이민정의 외삼촌은 박찬규 KAIST 교수와 박민규 한국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3년 2월 타계한 이민정의 외할아버지 박노수 화백의 가옥은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으로 공개됐는데요.

이 집은 1991년 5월 28일 서울시 문화재자료 1호로 선정된 격조 높은 명문가옥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방송에서 공개된 이민정의 남다른 집안

 

 

이민정은 지난 2003년 영화 '여고괴담 3: 여우계단'에 진성 발레 대역인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 이후 브라운관과 영화를 넘나들며 활동하다가 2009년 방송된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이민호의 약혼녀로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는데요.

 

 

이민정의 나이는 1982년생으로 2010년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을 통해 제31회 청룡영화상과 제47회 대종상시상식에서 여자신인상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후 이민정은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 '마이더스', KBS2 드라마 '빅',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등 매년 브라운관을 통해 얼굴을 비추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지난 2012년 이병헌과 열애를 인정하고 1년 뒤인 2013년 결혼식을 올려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결혼후에도 작품활동을 이어가던 중 지난 2015년 3월 아들 이준후 군을 출산하고 휴식기를 가졌는데요.

이민정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 바 있습니다.

 

 

1991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병헌의 나이는 1970년생으로 일찍이 연기력을 인정받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병헌은 '남한산성', '싱글라이더', '마스터', '매그니피센트', '밀정', '미스컨덕트', '내부자들', '협려, 칼의 기억', '지.아이.조 2', '광해, 왕이 된 남자', '아이리스', '인플루언스', '악마를 보았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그해 여름', '달콤한 인생', '쓰리, 몬스터', '누구나 비밀은 있다', '올 인', '중독', '번지 점프를 하다', '공동경비구역', '해피 투게더', '내 마음의 풍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카리스마있는 연기력으로 사랑받았습니다.

 

 

이병헌의 최근 출연작품 '미스터 션샤인'은 '아이리스' 이후 9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병헌은 2018년 제2회 더 서울어워즈 드라마 남우주연상, 2016년 제53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 2016년 제37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2016년 제3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자연기상 등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배우로 성장했는데요.

 

 

한편,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가로채널'에 김영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병헌과의 인연을 공개했습니다.

 

 

김영철은 7년 전 탤런트 협회장 시절을 언급하며 "회비로 힘든 시절, 매달 운영비가 수백만원이었다, 그때 회원들 위해 1억만 내라고 농담을 했는데 3일 후 전화가 와서 그날 진짜 5천만원을 입금하더라. 덕분에 협회를 잘 이끌었다. 너무 고마웠다"라며 이병헌의 고운 마음씨를 칭찬하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미지출처 : 사진=인스타그램,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tvN,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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