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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프러포즈 이혜원 미스코리아 아내

 

스포츠해설가이자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영원한 테리우스 안정환이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원과의 연애시절 달달한 핑크빛 러브 스토리와 프러포즈 한 연애담을 공개합니다.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는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습니다.

안정환과 이혜원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그동안 다양한 예능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는데요.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결혼 20년차 부부의 소박한 일상을 가감없이 공개해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안정환과 이혜원의 결혼 리마인드 웨딩 모습도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의 딸 안리원 양은 지난 2013년 9월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엄마가 결혼을 두 번 했다. 한 번은 내가 태어나기 전 했고 한 번은 지난해 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는데요.

 

 

안정환의 부인 이혜원은 "남편이 때마침 은퇴해서 한국에 돌아왔다. 10주년 리마인드로 내가 새롭게 하자고 제안했다"며 "남편과 서로 편지를 주고 받았다. 눈물 콧물 흘리면서 편지를 읽은 기억이 나서 조금 창피하긴 하다"고 결혼식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안정환과 이혜원의 리마인드 웨딩 당시 모습이 공개됐고, 남편 안정환이 직접 쓴 편지를 읽자 감동의 눈물을 흘렸는데요.

안정환은 "나의 첫사랑이자 끝사랑인 혜원이에게"라며 감동을 안겨주는 등 행복한 네 식구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안정환은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부부금슬에 대해 "자녀 문제 등에 있어 참을성이 필요하다. 싸우면 빨리 푸는 편이다. 금방 사과를 한다"고 밝혀 시선을 모은 바 있습니다.

 

 

안정환이 과거 궁핍했던 시절을 떠올린 최근 방송도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안정환은 최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 "난 아버지 얼굴도 모른다"며, 대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할머니와 옥탑방에서 살았다고 안타까운 가정사를 고백했는데요.

 

 

안정환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훌륭한 축구 선수로 성장했지만 그의 어머니는 지난 2002년 수억 원을 갚지 않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리고 안정환이 결국 빚을 변제해 징역을 면할 수 있었는데요.

 

 

그 후 안정환의 어머니는 불교에 귀의했지만 2015년 안정환은 또다시 어머니의 빚 문제로 소송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안정환은 지난 1월 불거진 어머니를 둘러싼 채무와 빚투 보도에 대한 심경을 고백해 또 다시 주목받았는데요.

 

 

안정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운동선수를 거쳐 방송인으로 활약하면서 '사고 치지'않으면서 열심히 노력해왔다고 생각한다. 나름대로 떳떳하지 못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안정환은 "낳아주신 어머니이시지만 언제 뵀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물론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제게는 연락도 없이 '안정환'이라는 '빚투' 보도가 나오는 것에 자괴감이 든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앞서 채권자 이 모 씨는 "안정환의 엄마가 아들 핑계를 대면서 많을 때는 1000만 원까지 빌려갔다"라며 수차례에 걸쳐 1억 5천만 원을 빌려갔다고 전했는데요.

특히 이 모 씨는 안정환의 어머니가 직접 받은 공증과 편지 등을 증거로 제시했습니다.

 

 

이에 안정환 측은 "사실 파악이나 그런 건 나중에 해드릴 거다. 그리고 원래 연락을 안 하고 살았다. 다 아시지 않냐"라고 반박했는데요.

또한 안정환은 한 매체를 통해 "그동안 어머니에게 지원을 받은 적은 없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과거 한 방송에서 공개한 고등학생 시절 막노동을 시작했던 안정환은 지하철 5호선 목동역 기초 공사를 담당했던 경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안겨줬습니다.

또 안정환은 대학 진학 후에도 공사장 아르바이트를 했고 일용직 뿐만 아니라 서울 신길동 나이트클럽 웨이트로도 일했는데요.

 

 

안정환은 귀공자 외모와 달리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외할머니 밑에서 홀로 성장했던 힘든 어린 시절을 겪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정환은 특히 어려운 형편 탓에 집 이사를 30번 이상 다녔고 한때 흑석동 판자촌에서 생활하며 배고픈 세월을 보냈습니다.

 

 

특히 안정환은 빵, 우유를 공짜로 먹기 위해 축구도 시작했으며 축구부 생활 중에도 아르바이트비를 벌기 위해 일을 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축구팬들의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는데요.

안정환은 현재 MBC '궁민남편', tvN '국경없는 포차', JTBC '요즘 애들' 등에 출연 중입니다.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은 지난 1999년 제 4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이혜원은 현재 리혜원 라이프스타일컴퍼니를 운영 중인데요.

한편, 오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는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과 격정의 순간을 나눴던 사연을 공개합니다.

 

 

이날 안정환은 지난 2000년 비밀 연애시절 이탈리아로 떠나기 직전 공항을 가득 메운 사람들의 눈을 피해 당시 여자 친구였던 이혜원과 공항 어느 한 켠에서 격정의 딥 키스를 나누었던 짜릿한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이혜원과의 러브스토리와 더불어 안정환은 2년간 알콩달콩하게 사랑을 키워나갈 수 있었던 비밀연애의 노하우까지 공개하며 자타공인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안정환은 이탈리아에 있을 때 전화로 아내 이혜원에게 프러포즈 한 연애담도 고백했습니다.

특히 안정환은 프러포즈 선물로 이혜원에 2억이 든 통장을 선물했다고 밝히면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의 비밀 연애담은 오는 17일 오후 6시 45분 MBC '궁민남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사진=웹사이트, SBS, TV조선,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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